안녕하세요^^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하고 선천적으로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라

다이어트라는건 생각도 안하고 살았지만

20대 초반부터 사회 생활을 하다보니 특히 일하는 시간이 늦어서

야식이 생활이 되었었죠 특히 복부 비만은 정말 장난 아니에요ㅋㅋ

현재 나이는 32 키 181 몸무게 84(등록당시) 입니다 남자구요

그래서 항상 마음 속으로 다이어트는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어떤 계기가 있을 때마다 헬스장도 몇 번 등록했지만

매번 초반 3번 정도만 가다가 전혀 나가지 않았어요

심지어 1년을 등록했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친구들이 저한테 붙여준 별명이

'헬스장 기부천사'입니다ㅜㅜ 등록만 하고 이용은 하질 않으니

헬스장 매출만 올려준거죠ㅠㅠ

헬스장에 있는 기구 사용법도 모르고 또 몇 번 나가다가 안나가면

괜히 민망해지잖아요?ㅋㅋㅋ

그래서 워낙 의지박약인 성격땜에

트레이너 없이 혼자해서 그런가...라는 생각을 해서

큰 마음을 먹고 또한 큰 돈을 들여 PT를 받기로 합니다..

2주간은 열심히 했어요

하지만ㅋㅋㅋ성격이 어디가겠나요...

일 하느라 바쁘고 이런저런 핑계로...

물론 헬스장과 달리 횟수가 있기 때문에 30회를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하고 또 30회를 끊었지만

이번에도 역시ㅋㅋㅋ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게 되었죠

아무런 효과없이ㅜㅜ

30대가 되다 보니 운동은 안하고 먹기만 하니

몸도 점점 아프고 또한 태어났으니 한 번은 몸짱으로 살아보고 싶어서ㅋㅋ

여러가지 고민을 하다가 

우연히 지나가다가 더스토리짐을 보게 되었고

10월 중순부터 허남준 트레이너와 독 100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절반 정도 지난 지금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4키로 정도 빠졌네요

더스토리짐 분위기 자체가 좀 프리한 느낌이 있어서 편하게

센터에 방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특히 제 트레이너 허남준 샘은

정말 꼼꼼하게 가르쳐주세요

아무리 일대일로 하는 PT일지라도 

트레이너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있는 것 같아요

저같은 의지박약 같은 사람한테는 남준샘이 딱입니다ㅋㅋ

왜냐하면...고등학교 이후로 군대를 제외하곤

사람한테 무서움을 느낀게 처음이에요ㅋㅋㅋ

막 윽박지르는게 아닌 눈빛으로 항상 운동 열심히 해야 한다는

무언의 압박을 항상 주시거든요ㅜㅜ

덕분에 헬스장 기부천사인 제가

50일 정도의 기간동안 몸이 안 좋아서 빠진 2번을 빼곤

운동에 매번 참여했다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절반 정도 남았는데 남은 기간 더 열심히해서

정말 변화된 제 자신을 보고싶습니다

더스토리짐 강추합니다!

허남준 트레이너는 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