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게되네용 ㅠㅠ

저는 부천 중동점에서 민정쌤에게 받다가 제 스케줄상 시간이 바뀌어 교수쌤과 함께하구있어용!!

저는 28년동안 운동이란걸 해본적이 없는 .. 그저 먹기좋아하고 두터운 살들과 함께 운동의 필요성을 못느끼다가

6년동안 만나던 남자친구가 자존감이 낮던 저에게 운동을 권해도 한번도 듣지 않다가 

그저 그냥 그렇게 자존감이 낮은 상태로 20대의 이쁜 나날들을 보내다가 더 더 더 살이 찌고 말았어요.

그래도 전 심각성을 모르고 지내다가 6년된 남자친구와 헤어지게되었는데 .. 그때 너무 힘들어서 또 먹고 술먹고 더 먹고해서

더 살이 찌게 되는 날들이 늘어나다가 어느날 부천중동점을 지나가다가 후기를 보게 되었는데 에이 저게 진짜겠어 하고

지나치기만 하다가 어느날 문득 남자친구가 평소에 저에게 많이 했던 말들이 뭐였을까 생각해보니 저를 위한 운동이었어요

그러다가 즉흥으로 카톡상담예약을 잡고 센터를 방문하게됐죠. 사실 그때심정은 아 취소할까 말까 고민도 많이했어요.

후기를 봐도 믿겨지지 않았을 결과들과 정말 내가 할 수 있을까란 걱정과 용기가 있을까하는 두려움이 가장 컸어요

정말 내가 변할 수 있을까 하는 ..

그렇게 많은 고민끝에 방문해서 소명쌤과 상담을 받고 8주 등록을 그날 바로 하였습니다.

센터 방문시 전에 봤던 사진들과 정말 똑같은 분위기와 시설들 그리고 깔끔했어여 무엇보다 뭔가 세련된 그런 느낌

운동하는 센터인데 뭔가 카페같은 분위기도 나고 활기차고 자존감이 낮던 저에게 뭔가 활력이 생기는 ?

그래서 바로 등록하고 민정쌤과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때 까지만해도 아 취소할까 했었어요 ..

근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굳게 먹은 맘 해보자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복수하자 라는 심정으로 운동을 시작했어요 ㅋㅋ

처음에 민정쌤과 가장 기본적인 스트레칭을 하는데도 전 너무 힘들어하며 아 이건 아닌거같다고 넘 땡기고 아프다고

저질체력을 맛보고 ... 그렇게 기초체력이 없던 제가 한번 두번 수업을 같이 제 페이스에 맞게 진행 해 주신 민정쌤덕분에

점점 체력이 늘어났고 아파했던 스트레칭이 이젠 시원하답니다 ㅋㅋㅋ

민정쌤은 식단을 카톡으로 일일이 보고가 없으면 바로 전화오십니다 ... 그러고 식단 보내달라고 쌤께서 적극적으로 봐주시고

한치라도 소홀히 하지 않으세요! 그러던 어느날 이별의 후유증이 점점 몰려와 정말 힘들어서 잠수를 탔는데

그때도 걱정되셔서 따로 전화로 걱정해주시고 바로 상담도 이야기도 조언도 해주셨어요. 정말 운동이외의 일인데도

나의 일 처럼 적극적으로 들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조언해주시고 정말 이건 개인적인 마음이 없다면 할 수 없는데 말이죠.

정말정말 감사해여 쌤 ㅠㅠㅠ 제맘 아시져 ㅠㅠ? 저는 그 상담 덕분에 저는 더 악착같이 운동을 했어요

처음 68키로에서 시작하고 그러다가 점점 체력이 좋아지구 제가 개인적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 남친을 잊기위한 바락으로 별의 별 일상을 다 뒤집으러 발악을했죠 ..ㅋㅋ )

그러다가 민정쌤과 시간이 맞지 않아 민정쌤의 특별한 부탁으로 교수쌤과 함께 하게 되었어요.

저는 앞에서도 말하다시피 자존감이 낮아서 남자쌤은 정말 피하고 싶은 1인이었어요 .. 

저는 평소에 괜히 사람들이 나를 봤을때 뭔가 아 쟤는 정말 뚱둥하다 라는 그런 시선으로 볼꺼란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맨처음 남자 트레이너라는 소릴 듣고 좀 망설였지만 이게 왠일인지 진짜 편하게 대해주셨어요.

저의 신체적인 문제점과 몇번의 교정테스트로 인한 저의 몸의 상태부터 정확하게 발견하시고 설명해주시고 바꿔주셨죠.

너무너무 신기했어요 전 그동안 이게 다 빠지지 않을 근육들이다 생각하고 그저 난 뚱뚱하다 그런줄알았는데, 

그게 잘못된 자세와 식습관들로 자리잡은 지방덩어리였어요 .. 그래서 어느쪽이 더 힘이 들어가는지 약한지 어디가 잡힌지 아닌지 이걸 확실하게 저의 몸에대해서 알게되니까 운동할때도 늘 교수쌤에 균형맞춰주시고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잡아주셨어요.

그러면 신기하게도 정말 균일하게 힘이 들어가고 잡히지 않던 자세가 바로 잡아지고 점점 짝짝이던 제가 바로 잡히는게

눈에보이는게 너무 신기한거에요 그러고 제가 하체에 정말 너무너무 걱정이었는데 늘 당당하게 하체에 정말 전문가라고

믿고 따라만 와달라고 하시는 교수쌤을 찬양하게 됩니다.. (그건 직접 겪어봐야 아실꺼같아요 정말 달라집니다.)

그러면서 저는 68에서 7키로 감량을 했어요. 눈에띄게 얼굴살이 빠지고 상체가 빠지고 다리도 미세하게 빠졌습니다.

그래도 전 만족하지 못하는지 안빠진거같다구 툴툴대는데 늘 교수쌤은 진짜 많이 빠졌다고 이제 더 빠질꺼라고 걱정말라고

정말 호언장담을 하시는데 그게 혹합니다. 그래서 더 운동하게되구 교수쌤의 마법에 훅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뭔가 제 무릎에 화난 얼굴들이 점점 인성이 좋아지는게 보여요 아직 갈길이 멀지만 지금도 빠진 제모습에 기분좋답니다.

앞으로 얼마 안남앗지만 더더더 부탁드려용 !!!!!!! 

아 그리구 쌤들은 개인운동나와서 런닝하는것도 옆에서 체크해주시고 운동도 봐주시고 조언도해주시고 같이 몸무게도

재주시면서 더더더 관심깊게 봐주시는거에 좀 감동받았어요.

다른 센터에 다니는 제 친구얘길 들어보면 그런 관심도 없고 식단봐주는것도 없고 그냥 정해진 운동시간만 하고 만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부천중동점 쌤들은 다들 인사도 먼저 해주시고 편하게 대해주시고 무엇보다도 회원에 대한 관심이 넘쳐나셔서

그게 너무너무 좋아요. 그래서 긴장이 풀리지않고 흐트러지지 않고 운동하게 되는거같아요.

정말 지금도 많이 변한 모습에 좋지만 재등록을하여 더더더 이쁜 모습이 되도록 균형맞는 몸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많이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