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다이어트 목적으로 PT를 다닌게 아니라.. 건강과 탄력있는 몸을 위해 시작했는데요..

솔직히 8주로 될거라고는 생각 안했구요! 당연 독100 정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PT를 받는게 처음이기도 하고 주변에 친구들이 트레이너 잘못 만나면 그냥 망한다는 얘기도 듣고

낯을 많이 가려서 그냥 운동만 여러가지 배워서 집에서 혼자 홈트레이닝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좋은 트레이너님 만나서 좀 열심히 배우게 됫던거 같아요~

처음에는 힘 없는 저에게 너무 고되고 힘든 운동을 시키시길래 아 진짜 이번 8주만 하면

다 접어야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시는 영한샘 덕분에 마음 잡고

요즘 열심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의지도 없어서 수업 시간 딱 맞춰서 가서 수업만 받고

돌아오고 했었는데요 지금은 수업 받기 전에 먼저 가서 운동하고 수업도 받고 오고 있어요~

덕분에 체력도 많이 늘어서 요즘은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하고 있구요~ 운동에 흥미도 생겨서

집에서도 혼자 복습하거나 주말영상 많이 실천하고 있어요!!~

운동도 한가지 운동만 가르쳐 주시는게 아니라 매번 다른 운동을 가르쳐 주셔서 더 재밌는거 같구요!

수업 받던 중간에 슬럼프도 좀 찾아와서 힘들었는데 항상 응원해주시고 수업할 때도 항상 웃으면서

운동 열심히 가르쳐 주셔서 결국 그 슬럼프도 이겨냈어요!

아직 횟수도 좀 남았으니까 저를 더 좋은 체력으로 만들어 주실거라고 믿습니다~!

제 주변에 PT하고 후회하는 친구들 많은데 저는 1%도 후회 안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