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 쌤이랑 8주 ppt히고 있고, 운동한지는 한달 조금 지났어요.
제가 운동을 하게 된 계기는 현재 대학생인데 한창 꾸미는거에 관심 많은데 아무리 화장을 해도 비싸고 예쁜 옷을 입어도

 제 자신이 너무 못생기고 자취를 하는데 같이 사는 룸메가 제가 입었을 때는 진짜 별로 였던 옷이 정말 제가 원하던 핏인거에요. 

물론 그 친구가 키가 저보다도 큰건 맞지만 비율은 별로에요.
그때 부터 역시 살이 문제구나 하고 몸무게를 쟀는데 제가 키는 155에 몸무게는 63키로까지 나갔어요.

 그때서야 정말 충격을 받고 다이어트 해야겠다 하고 무작정 안먹기 시작했는데, 아침 점심은 다 버티다가 저녁만 되면 폭식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카톡 프사사진 올릴때 항상 얼굴을 포토샵 하는 제가 너무 한심한거에요. 단순히 눈 조금 키우고 턱 조금 깍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다른 사람을 창조하는게....뿐민아니라 단순한 거울 앞에서 찍은 전신샷도 올리지도 못하는것도....
그러다가 이제 방학이기도 하고 친구들이 방학에 성형할꺼다. 여행갈꺼다. 등 계획들을 얘기들 하는게 저는 진짜 계획이 없다가 아! 그럼 나는 진짜 다이어트 해봐야 겠디 하고 PT를 찾아보고 상담하고 등록을 했어요. 

솔직히 학생한테는 부담되는 가격이였지만 이걸 내기위해서 알바를 하고 가기 싫더라도 돈생각 하면서 가게 됬어요.

그렇게 하루하루 계속 가게 됬는데 살도 계속 빠지고 갈때마다 모든 선생님들이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항상 아름쌤이 칭찬과 당근을 골고루 주면서 가르쳐주시고  이제는 예전에는 뱃살띠매 바지 밴드 부분이 접히던게 이제는 벨트를 할정도로 커졌어요.진짜 효과가 보이니깐 오히려 더 가게 되고 땀흘리고 나면 개운한 맛을 알아버려서 더 열심히 하는 중이에요. 또 제가 운동가는 시간이 일정한데 그때마다 다른회원분들도 많이 오시는데 다들 빠짐 없이 게을리 하지 않고 열심히들 하시더라구요, 그만큼 여기 선생님들이 열정적으로 해주셔서 그런거같아요 마지막으로 주말마다 주말영상이라고 해서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운동을 영상으로 찍어서 보내주시고 항상 나태해지지 않게 잡아주니깐 너무 좋아요. 

저는 학교가 지방에 있어서 학기중에는 계속 못다니지만 정말 여름방학에 또 와서 더 좋은 몸 만들 계획이에요.

진~~짜 마지막으로 트레이너 모든 분들이 자기 회원 아니여도 신경써주시는게 정말 좋은거 같고,

아름쌤 진짜 성격 완전 시원시원해서 진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