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천중동점에서 소명쌤과 함께 독100 진행 중인 이** 회원입니다.

더스토리짐을 찾은건 2월이었어요. 어느날 거울을 보는데 제 자신이 엄청 한심해 보이더라구요,.

나이에 맞지 않게 축 늘어진 살과 셀룰라이트를 보다보면 얼굴 표정마저도 자신없어지고 그랬습니다.

늘 말로만 다이어트를 생각해왔는데, 20대의 마지막을 보내면서 나도 한번쯤은 멋진 몸매로 살아보고 싶었어요.

인터넷 검색을 해서 알게된 더스토리짐을 무작정 찾아갔죠. 그렇게 시작된게 벌써 1달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일주일에 2~3번 정도 소명쌤과 운동을 했어요.

제가 자세가 안좋아서 척추랑 골반도 틀어져있는데 그런 부분까지 관찰하시고 운동 지도를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지금은 않을때 조금이라도 의식하면서 바른 자세를 하려고 노력중이예요.

운동과는 거리가 멀어서 난생 처음해보는 동작들에 땀이 뻘뻘 ....

처음 상담 때 땀을 안흘리는 체질이라고 말했던 제가 수업시간마다 너무 땀을 흘려 민망할 지경 ^^;

정말 고효율!의 동작들로 지도를 해주시고, 매시간마다 다른 프로그램으로 가르쳐주셔서 그래도 지루하게 않게 운동할 수 있었어요.

1달동안 바뀐게 된 건 많았습니다. 일단 체중이 줄고, 몸의 부피가 주는게 눈에 보였어요.

인터넷에 떠도는 것처럼 식이를 꽉꽉 조여서 하는게 아니라 (회사에서 다같이 점심, 저녁을 먹는 것 때문에..)

체중은 2kg만 줄었지만~ 사이즈가 눈에 띄게 달라져습니다. 허리사이즈도 많이 감소해서 지금 M사이즈 입던 치마들이 허리가 돌아가는 불상사가 ㅠㅠ

사놓고 입지 못했던 스키니도 꺼내 입어보았습니다. 물론 아직은 예쁜 핏까지 가려면 멀었지만 들어간다는데 감사!!

배가 너무 나와서 가끔 출근할 때 보정속옷 입을 떄도 있었거든요 ㅠㅠ ...

사무직 분들 다들 아시잖아요~ 자리에 앉아서 일만 하고 회사 사람들과 사먹는 고염분의 음식들, 그리고 야근 후의 술자리.

내장지방도 많은걸로 나와 직자인은 어쩔 수 없는건가 싶었었는데~ 그런 걱정은 전혀!! 쓸데없는 걱정!!

또 소명쌤에게 고마운것은 바람직한 생활습관과 건강한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해준다는 점이예요~

목표한 체중감량을 성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기간에 몸버리면서 다이어트 하는게 아니라

정말 나 자신을 위해서 좀 더 건강하게, 좀 더 예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생각을 바꿀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억지로 식이 조절을 하는게 아니라 내 건강을 위해서 몸에 좋은 음식을 찾아먹게 되었습니다. 

일주일에 3번씩 술마시던 안좋은 습관도 운동을 하면서 조절하게 되더라고요.

또 운동할때는 힘들기도 하지만 오히려 다음날 개운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아요~ 

회사, 집만 반복하던 생활에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

남들 다 입는다던 비키니, 저도 20대 마지막에 처음 입어보려고요.

더 이상 다른사람 부러워만 하지 않을겁니다. 저처럼 운동 쌩초보인분들도 걱정하지말고 하루라도 빨리 운동 시작하시면 좋겠어요.

한살이라도 젋었을 떄 했으면 어땠을까 늘 후회중입니다. 그럼 한창 좋은 시절을 더 예쁘고 행복하게 보냈을텐데 .. 하고 말예요.

그래도 30대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 아자아자!! ㅎㅎ 전 오늘도 소명쌤과 운동합니다. 다들 화이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