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쌤과 어느덧 독100 2번째 진행 중입니다ㅎㅎㅎ

어릴 때(?)만 해도 좀 덜 먹으?면 어느 정도 평균 체중과 체형은 유지했었는데…

어학 연수 가서 기름진 음식만 먹으러 다니고 운동을 안 하니, 체중이 늘어나는 건 한 순간이더라구요…?

더 이상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선택한 것이 ‘더스토리짐’에서 PT를 받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개인 PT 받는 것 자체가 낯설었고, 무작정 상담예약에, 상담 받고 그날 바로 등록까지…

등록하니까 ‘이 분이 담당 트레이너다’라고 명함 받고…

사실 이 모든 일이 일사천리로 이루어지니 불안감이 컸습니다. 아주 많이…ㅎㅎ

이렇게 고민할 새도 없이 등록한 게 맞는 걸까 과연 이 트레이너가 믿을만할까 등등 계속해서 의구심만 갖게 되었습니다.

 PT 시작 후 몇 주간은 계속 의심이 이어졌다는… 정말 이것만 하면 정말 살이 빠진다고?

 괜히 헛돈 쓰는 건 아닐까…. 후회에 대한 두려움도 컸었죠….

그럼에도 속는 셈치고 일단은 지훈쌤이 시키는 대로만 하자 싶었습니다.

쌤이 하나하나 세심하게 가르쳐 준 자세와, 어느 부분에 힘이 들어가야 하는지 등과 같은 방법들 대로 계속 연습하고,

여기에 먹는 거 일일이 확인 받고…

그렇게 한 달을 하니, 점점 체중계의 숫자가 줄어 들었고, 체중이 줄면서 숨어있던 몸의 선이 드러나는 것이 눈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작아져서 옷장에 묵혀뒀던 옷들이 맞기 시작했고, 주위 사람들도 제 몸의 변화를 감지하게 되고….

그러면서 점차 처음에 가졌던 의구심은, 어느새 지훈쌤에 대한 믿음으로 변했고, 지금은 믿어도 된다는 확신이 되었습니다.

때로는 짓궂은 농담과 장난으로 당황스러운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지만ㅎㅎㅎ,

?그러한 장난들 덕분에 수업 받는 시간이 재미있어졌고, 그런 시간이 계속되니, 운동시간을 즐기게 되고,

그래서 더욱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수업하고 식단관리 해주는 것 이외에, 혹 제가 스트레스 받는 것 같으면 힘을 북돋아주려고 노력해주기도 하고…

여러모로 볼 때 지훈쌤이 참 열심히 케어 해주셨네요ㅎㅎㅎ.

그런 열성적인 지훈쌤과 운동을 하다 보니,

몸무게를 줄이자 라는 처음 다짐은, 그렇게 싫어하던 운동에 흥미로 이어졌고,, 더 멋진 몸을 갖고 싶다는 꿈과 욕심까지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처음에 왜 그렇게 불안해 했었나 싶을 정도로, 더 스토리짐에서 PT 받는 것은 최고의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후에 PT가 끝나더라고 계속해서 식단과 운동을 병행해서 힘들게 운동해서 만든 몸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만!

만약...혹시라도, 아주 먼 미래에, 다시 망가진 몸을 개선하기 위해 PT를 선택해야 한다면,

저는 다시 한번, 더 스토리짐에서, " 지훈쌤 "께 관리 받는 선택을 할 것 같습니다.

그 동안 까칠하고 스트레스 잘 받는 회원 신경 쓰고 관리해주느라 고생 많았을 지훈쌤~

툴툴 되긴 해도 항상 고마워하는 마음 갖고 있다라는 거, 앞으로도 자~알 부탁 드린다고 전해드리고 싶네요ㅎㅎㅎ

진짜 진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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