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불과 2주전까지만해도 3교대 근무 하면서

끼니도 잘 못챙겨먹고, 수면 부족에, 스트레스성 위염 달고 살면서 체중도 많이 빠졌었습니다.

이직을 위해 저는 단시간에 체력을 필히 끌어올려야되는 상황이었고

3월말경부터 운동을 시작하게 되면서 '김.현.구. 트레이너'를 만났습니다.

퇴사전까지는 일이랑 운동이랑 병행하면서  체력이 좋아지긴 할까 의구심도 많이 들었었습니다.

워낙 운동을 안했던지라 초반에는 운동후 내내 근육통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첫 PT한날 자다가 근육통이 너무 심해서 울고 근이완제 맞고 잠들 정도로 중증도의 저질체력이었습니다ㅋㅋㅋㅋ)

컨디션에 따라서 운동량, 강도 조절해주시고  쌤 믿고 따라간 결과!!!!

지금은 몸 전체적으로 근력도 좋아졌고, 운동후에도 근육통 경미합니다~ 아파도 하루정도?

단기간에 체력 좋아진게 느껴집니다^ ^

근력이 좋아지려면 체중도 늘려야한다며 매번 뭐 먹었냐 물어봐주시고, 잘 챙겨먹어야된다며 신경써주셨습니다.

상황이 안좋아질 경우까지 대비해야하는 직업병 때문인지 몰라도 저는 매번 운동하면서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곤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옆에서 할 수 있다고 긍정적 에너지 팍!팍! 넣어주시는 쌤 덕분에 꾸준히 운동할 수 있었습니다.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조력자로 , 좋은 말도 많이 해주시고

운동하다 지칠때면 김현구쌤이 해주셨던 말들 기억날 것 같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

김현구 트레이너 흥해라~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