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 영업사원 남자입니다

업무 특성상 잦은 회식과 술자리로 몸무게가 입사5년동안 25kg 정도 쪄서 고민을 하다가

출퇴근길에 보이는 더스토리짐을 알아보게 되었고 저역시도 다른사람과 마찬가지로 게시판 후기나 홍보용 멘트를 보고 운동을 마음먹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8주 운동이었구 담당 선생님은 최지훈 선생님이었습니다. 잘생기고 몸짱이신 훈남 선생님이라 제가 여자라면 뿅 가야하지만 애석하게도 전 남자인지라 성격이나 회원 챙겨주시는 태도를 더 보게 되었습니다

결론 부터 말씀드리자면 전 지금 두번째 독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8주 - 독백- 현재 쉬는중- 독백 이런일정이구요 현재는 6개월동안 운동하고 잠시 쉬는텀입니다.

두번째 독백은 미리 결제 해놨구요 저도 사람 상대하는 사람이다 보니 무엇보다 선생님들의 성실성을 보게 됩니다.

눈에 보이는 감량 목표때문에 무리하게 운동해서 정식적인 스트레스를 주기보다, 운동하고자 하는 회원의 의견을 충분히 존중해주시는 그 점 하나 때문에 비록 저는 목표 몸무게는 아직 아니지만 정신적인 부분만큼은 운동하면서 정말 많이 좋아진듯합니다. (살이 안빠지는건 선생님이 운동을 못가르쳐서가 아닌 제 자신적인 식습관 관리 문제의 부족이라 선생님께는 가끔 죄송할정도입니다)

정리하자면 비록 홍보용 글 같지만 여타 트레이닝 시설처럼 목표만 가지고 채근하는 곳보다는 정신까지 운동시켜주시는 최지훈 선생님이 계시는 부천 중동점 더스토리짐에 한번 방문해서 상담받아보시는게 어떠실지 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부디 이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바람직한 선택을 하시는데 도움을 줬으면 합니다.